충남 보령시 대천동 등 주요 도로변에 심어진 감나무 가로수에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려 전국체전을 맞아 보령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보령=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