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손님들을 상대로 윤락영업을 해온 혐의(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로 이발소 업주 이모(44.여)씨와 여종업원 김모(40)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폐쇄회로 TV와 룸 16개를 설치한 기업형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한차례 9만원씩 받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상대로 윤락영업을 해온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기자 you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