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억(崔丙億) 전 대한생명보험 사장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족은 부인 김정옥(金貞玉) 여사와 필규(弼圭·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 판규(判圭·현대증권 영업부 차장)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9시. 연락처 364-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