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영업2부는 부서원 모두가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입사한 지 18년 되는 정원식 부장은 심사·관리부를 거쳐 13년 동안 영업만 해온 베테랑.

풍부한 현장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부서를 리드하는 벤처 캐피털리스트다.

영업2부의 1팀과 4팀은 ''M&A 및 벌처''와 ''바이오''업종을 전담한다.

이호준 1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을 졸업하고 벤처란 말이 생기기도 전에 벤처투자를 해온 경력 15년의 투자전문가.

그는 달변으로도 유명하다.

정영균 2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투자경력 10년의 외유내강형 투자전문가다.

팀워크를 중시하며 고객의 다양한 전화와 상담에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3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투자경력이 11년인 이명준 팀장이 맡고 있다.

그는 기획·자금·영업부문를 두루 거쳤으며 투자기업에 파견나가 직접 컨설팅도 한다.

이 팀장은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투자유치를 못했더라도 그와 상담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한수 배웠다"는 말을 한다.

최영수 4팀장 역시 리스업무에서 벤처투자업무까지 두루 섭렵한 기업금융 전문가.

정지영 5팀장도 경력 11년의 중견 투자전문가다.

또 노조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병선 팀장은 매사에 빈틈없고 추진력이 뛰어난 분위기 메이커다.

이들 외에 국제영업팀과 심사부를 거친 필자와 윈윈전략가 김병찬 대리,일 처리가 깨끗하기로 소문난 임경순 사원 등이 부서 살림꾼들이다.

우리 부서원들은 산은캐피탈이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벤처캐피털 리스트라고 자부한다.

김영남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