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부산 녹산공단내 부산신발산업협동화단지에 부지 6천4백평,연면적 7천8백평 규모의 신발산업진흥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 2백52억4천만원이 투입될 이 센터의 건립은 부산시건설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장비구축과 운영주체는 신발산업육성추진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할 방침이다.

이 센터에는 샘플제작실과 금형기술지원실,신제품개발실,패턴엔지니어링실 등으로 구성되는 시제품 개발지원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