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보안전문업체인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26일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정을 맺고 국내 정보보호 산업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퓨쳐시스템과 경기대학교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연구인력의 상호교류,정보보호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정보보호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퓨쳐시스템은 경기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대학교와 협동강의를 추진한다.

협동강의에는 퓨쳐시스템의 경영진과 연구원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경기대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려는 퓨쳐시스템의 직원도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퓨쳐시스템은 올해초에도 한국과학기술대학(KAIST)에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전국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자매결연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02)578-8925 김경근 기자 choic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