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인기가수는 최근 서울 충정로3가에 있는 "사랑의 인공신장실"을
방문, 1천5백만원짜리 혈액투석기 1대를 기증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해 3월 사랑의 인공신장실을
열어 지금까지 2백50여명의 환자에게 투석해 왔다.

한편 본부는 이 자리에서 유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