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농협물류센터 개장
개장기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위해 건립된
전주농산물 물류센터는 1997년 착공후 3년동안 2백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6백99평부지에 5천9백81평 규모로 건설됐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시험판매를 해온 이 물류센터는 가격이 시중보다
16-40%저렴해 한달여동안 총 23만5천85명(도매 9천7백89명,직판
22만5천2백96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센터는 개장기념으로 오는 2월6일까지 설날선물세트, 제수용품
모음전과 특별 할인행사를 벌일 예정이며 일부품목에 대해서는 3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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