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지역에 연하장이나 선물을 선편으로 보내려면 이달 하순까지
접수해야 한다.

또 극동지역에 항공편으로 보내는 경우 12월14일까지 부치면 성탄을
전후해 받아볼수 있다.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성탄및 연하 국제우편물 발송일정을 20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또 2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를 "성탄및 연하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해 전국의 모든 우체국에서 특별소통체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