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상 박순태씨 부부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이
사건을 박씨의 아들 한상씨(23)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짓고 이날 한상씨
를 존속살인및 방화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로써 이 사건은 지난달 19일 발생한지 14일만에 사실상 마무리 됐
으며 공범여부등 의문점에 대한 수사는 검찰에 맡겨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