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54.수감중) 형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조건으로 6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철언의원(53)은 지난달 14일 항소심에서 특
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알선수재)가 적용돼 징역1년6월 추징금6억원을 선
고받고 3일 상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