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명 신촌역부근서 열차에 치여 숨져
입구에서 박문철씨(23.한신대 수학3.인천시 남구 용현1동 629의 48)가 서울
에서 수색으로 가던 9853호 열차(기관사 서성호.36)에 치여 숨졌다.
기관사 서씨에 따르면 이날 이화여대 앞을 지나 수색방향으로 약 60km 속
력으로 달리던중 커브길에서 뒤늦게 선로 앞에 앉아 있던 박씨를 발견, 급
제동을 걸었으나 미처 박씨를 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선로위에 앉아 있었다는 서씨의 말에 따라 박씨가 자
살을 기도했거나 술에 취해 선로에 앉아 있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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