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화제다. 이 주거단지들은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상위 1%의 상류층, 자산가, 셀럽들이 사는 주거지로도 유명세가 높다. 또 그들이 사는 집은 일반인들에게 동경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며 더 나아가 그들이 사는 세상, 이른바 ‘그사세’를 형성해 하나의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업계를 비롯해 이런 ‘프리미엄’ 상품은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곤 한다. 주 소비층이 남다른 재력을 갖춘 상위 계층인 만큼 불황이나 시장 악화에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초프리미엄 가전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프리미엄’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데다 뛰어난 가치를 지닌 상품이라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수요자까지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주거단지의 인기와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며 “특히 기존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된 설계, 서비스, 혜택 등이 주어지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는 분양 물량도 극히 적기 때문에 값이 더 높아지기 전 신규 분양 단계에서부터 매수에 나서는 것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르 니드 투시도
르 니드 투시도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르니드’도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지향하는 오피스텔이다. 강남권에서는 드물게 대지면적만 약 2,352㎡(약 711평)에 달하는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만큼 여느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실내 농구장, 러닝트랙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최고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에스엔에이치씨와 롯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르니드’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총 156실의 24개 모든 타입에 장방형 테라스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실제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수요자들이 장방형 테라스에서 나만의 정원, 나만의 카페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언택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주방에서 거실, 테라스까지 하나로 평면을 설계하였으며, 일부 타입에 한해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이 마련되는 만큼 동선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주방 가전과 가구, 세세한 수전과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독일과 이태리 등 명품 회사들의 상품으로 적용한 것은 물론 중앙집진식 인덕션 시공으로 요리의 편의성은 물론 환기 걱정까지 덜었다.

‘르니드’는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에 마련돼 있다.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GTX-C노선(예정) 양재역(서초구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까지 갖췄다. 향후 GTX-C노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르니드’는 21년 12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며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 중도금 무이자 등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분양 조건도 제공된다.

‘르니드’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문을 열였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