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판교·강남 접근성 좋아…녹지 공간도 풍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브랜드 단지가 경기 광주시에 들어선다. 두산건설이 광주시 탄벌동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판교·강남 접근성 좋아…녹지 공간도 풍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693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성남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 오가기 편한 게 장점이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광주나들목을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전국 각지로의 광역 접근성도 좋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오포나들목(예정)과 광주성남나들목(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국수봉 자락에 들어선 데다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대규모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중앙근린공원에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축구장 약 49배 크기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고 광주중앙고 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