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 어반브릿지' 28일 1순위 청약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제공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93가구(전용 84·101㎡)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솔초·강명초·강명중이 가깝다. 전체 물량의 50%가 해당 지역(서울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가 수도권(서울 2년 미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공급가격이 저렴한 ‘로또 단지’로 불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356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7억7534만~8억561만원에 공급된다. 인근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2019년·726가구) 전용 84㎡가 13억~13억5000만원에 호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5억원가량 싸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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