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2021' 열려
디벨로퍼 인창개발, 파주 운정신도시에 3413가구 랜드마크 단지 공개
인창개발, 집코노미 박람회에 파주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봬

대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사업체)인 인창개발이 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출품한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부동산 박람회로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뿐 아니라 가을 분양장을 맞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인창개발은 2014년 설립된 부동산 개발업체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가양동 부지를 복합오피스 타운으로 개발하는 등 수도권에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창개발은 다음달 파주 와동동 1471의 2 일대(F1-P1·P2블록)에서 3413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창개발, 집코노미 박람회에 파주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봬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3413가구로 이뤄진다. 전체 연면적이 82만8000㎡에 달한다.아파트가 744가구이고, 주거형 오피스텔이 2669실이다. 단지 내에는 스타필드 개발 및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가 기획하는 신개념 주상복합 쇼핑·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원이 훨씬 넘는다.

파주시 최고 높이인 49층 규모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추게 된다. 한 곳에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고 압축한 이른바 ‘콤팩트시티(압축도시)’라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인접해 있다.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의 면적은 72만4937㎡로 서울 여의도공원의 3.2배에 이른다. 음악분수(계획),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비파크 등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깝다. 인창개발은 향후 운정역과 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리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할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에서 시작해 서울 강남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이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됐다. 파주와 김포를 연결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이 가깝다. 운정신도시 내 파주한빛고,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으로 통학하기도 쉽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등 민간업체 70여 곳이 200여개 부스에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또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이 지난 5월 실시한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 전시회도 꾸민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 등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알려주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동시에 열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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