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브랜드대상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부산 문현역세권 금융혁신도시의 중심

부산 향토 건설사인 동부토건이 부산 문현동에 공급한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이 ‘2020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을 받게 됐다. 심사단은 부산 내 브랜드 인지도와 역세권, 교육환경, 배후수요 등 뛰어난 입지 환경 및 공간디자인을 고려한 단지 구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부산 문현역세권 금융혁신도시의 중심

부산 남구 고동골로 29 일대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1층, 10개 동, 총 743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10개 이상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도시고속도로를 비롯한 동서고가도로와 광안대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시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국제금융의 중심 문현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성동초·문현초), 중학교(문현여중·성동중), 고등학교(문현여고), 대학교(부경대·경성대·동명대)까지 다양한 학군이 밀집돼 있다.

이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전용공간, 공용공간, 옥외공간 등에 대한 공간디자인을 적극 활용했다. 서측이 높고 동측은 낮은 경사지라는 지형도 고려했다. 경제적이면서 자연에 순응하는 단면 계획으로 단차를 이용해 동측에 저층형 아파트를 배치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들어서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 간 간격을 확보했다.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부산 문현역세권 금융혁신도시의 중심

동부토건은 부산금융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 분양 당시보다 외관과 조명 계획을 업그레이드했다. 주진입부와 광장에 소나무 및 청단풍을 배치해 웅장함을 더했다. 단지 내 야외 운동 공간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한식 정자연못 및 석가산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했다.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남동쪽에 있어 채광 및 환기가 양호하다. 이곳에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해 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2006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사업 시작 후 경기 침체 및 토지 매입 난항으로 10여 년간 어려움을 겪었다. 동부토건에서 2015년 부지를 매입해 자체 시행과 시공을 맡아 지난해 6월 준공했다.
손창옥 동부토건 대표 "동부토건이 지으면 하자 없다는 믿음 줄 것"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부산 문현역세권 금융혁신도시의 중심

“동부토건의 베스티움이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스트레스 없는 집을 만들어 주거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창옥 동부토건 대표(사진)는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잘 파악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 정보통신이 어우러진 주택을 짓고 항상 고객 중심의 사고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은 손 대표의 원칙이 그대로 담긴 단지다. 손 대표는 “입주민이 스트레스가 없는 집을 만들려면 하자가 없어야 한다”며 “동부토건이 지으면 믿을 만하다는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입주 당시 입주민들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단지 곳곳에 감사 플래카드(현수막)를 붙이기도 했다.

손 대표는 “인재경영, 뚜렷한 목표, 깊게 생각하며 멀리 보고 달리는 기업이 경영철학”이라며 “‘더 베스트(The Best), 최고의 주거공간’이라는 베스티움 브랜드처럼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고 입주 고객의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동부토건은
부산·경남에 1만가구 공급…베스티움 전국브랜드 도약


1994년 설립된 동부토건은 1997년 외환위기 속에서도 사업을 확장시켰다. 경남 창원시 동읍 ‘동부산훼미리’ 1·2·3·4차 일반분양과 5차 임대 아파트에 이어 안민동 6차 ‘동부산 아이존 훼미리’ 아파트까지 성공적으로 분양, 준공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경남 진해시 이동 아파트와 고성 ‘아이존빌’ 1·2차 아파트를 분양했다. 동부토건은 부산·경남지역에만 1만 가구의 주택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택사업뿐 아니라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및 관급공사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선 2공구 사업 수주, 경남 마산로봇랜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동부토건은 2015년부터 아파트 브랜드인 ‘베스티움’을 도입했다. 최고를 뜻하는 ‘BEST’와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RIUM’의 합성어다. 2016년에는 부산 지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택 공급을 시도했다. 이런 실적을 토대로 2019년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2014 ‘부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및 부산 우수기업’, 2013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및 ‘서울시장상’ 등을 받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