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라온프라이빗' 입주민, 라온건설에 감사패
입주민들에게 아파트를 잘 지어줘 고맙다는 감사패를 받은 단지가 나와 건설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라온건설은 전북 ‘부안 라온프라이빗’(사진) 입주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입주민들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에 입주하게 된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라온건설이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일대에 선보인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570가구(전용면적 75~101㎡) 규모로 건립돼 이달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 당시 부안군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최고층 및 최대 규모 단지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라온건설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를 도입하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와 중앙광장, 별동어린이집, 멀티미디어룸 등을 적용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고객에게 주거 만족도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