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산자이, 대구 2호선 용산·죽전역 '더블 역세권'
GS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대구용산자이’(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철역 두 곳을 끼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다.

단지는 용산동 208의 34 일대에 들어선다. 최고 44층, 4개 동, 42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00㎡의 중대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나들목(IC), 용산로 등이 가까워 시내와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가 주변에 있다. 인근에선 대구권 광역철도와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주변에 있다. 용산초와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이 주변에 있어 자녀들이 통학하기 쉬운 여건이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접수하고 3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단지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