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A와 연세대학교는 지난 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산학협력용지 사업참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연세대 정종문 공과대 부학장, 지용구 교학부학장, 명재민 공과대 학장, 윤동근 도시공학과 학과장, 이충용 산학협력단 단장, 김갑성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개발단 단장, (주)GCCA 최훈 공동대표, 곽수영 공동대표, 김성운 이사, 한컴위드 김철 이사
GCCA와 연세대학교는 지난 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산학협력용지 사업참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연세대 정종문 공과대 부학장, 지용구 교학부학장, 명재민 공과대 학장, 윤동근 도시공학과 학과장, 이충용 산학협력단 단장, 김갑성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개발단 단장, (주)GCCA 최훈 공동대표, 곽수영 공동대표, 김성운 이사, 한컴위드 김철 이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천시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산학협력용지 공급사업에 대한 컨소시엄 참여를 위해 스마트 서비스 전문기업 GCCA(Global Connected Community Allianc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CA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산학협력용지 내 연세대학교 산하의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및 BT(바이오기술) 관련 연구사업단과 다양한 분야학과를 유치하게 된다. 이로써 4차 산업과 스마트시티, 기술기반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다른 대학의 산학협력단과의 사업화 협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개발능력을 강해 여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최훈 GCCA 공동대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학협력용지 PM업체인 ㈜씨에스프라퍼티의 대표이사로서 과천 산학협력용지 내 관련기업과 산학협력단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과천시 자족기능 및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충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30일부터 지식기반산업용지 중 잔여 6개 용지를 분양 중이다. 오는 6월29일 사업계획서를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