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ㆍ학세권 프리미엄…차별화된 특화설계ㆍ스마트특화시스템도 갖춰
부산원도심개발, 서면 중심부 내집마련 기회
부산 원도심 지역이 신흥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라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원도심 대개조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과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 등 도시개발 소식에 인근 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가 발표한 ‘원도심 대개조 비전’은 총 27개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쇠퇴하고 있는 부산 원도심의 관리체계를 크게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부산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이다.
부산진구 범천동에 자리한 범천 철도차량기지는 2027년까지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이전하게 되며, 2026년까지 실시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따라 부산진구 가야동과 범천동을 관통하는 철길이 사라지게 된다. 이후 부산진구 일대에서는 철길 생태공원 및 혁신공간조성, 동서고가교 일부 구간 하늘공원 조성, 광무 비즈니스 파크 조성 등 도심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범천동에 위치한 ‘가야누리애 서면 더 센트리즈’가 분양 중에 있다.
해당 단지는 인근 서면의 핵심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면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범천 차량철도기지 이전 개발, 부산 원도심 개발 계획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이 지나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고 부산 중심업무지역인 서면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주변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단지는 주변으로 CGV, 롯데시네마, 글로벌 빌리지(부산영어도서관) 등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특급 서면생활권에 속해 있다.
부산진구 범천동 974-16번지에 위치한 가야누리애 서면 더 센트리즈는 주거 뿐만 아니라 투자 선호도도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대인 △29㎡ 40세대 △50㎡ 124세대 △60㎡ 72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체 세대 236세대 중 아파트 19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산진초등학교가 있으며 부전초, 선암초, 성서초, 경남공업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 유명 우수학원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가야누리애 서면 더 센트리즈는 홍보관을 오픈하고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분양 계약 고객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중문 무상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진구 범천동 856-4번지 범내골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