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이파크, 계림공원 숲세권…시청·터미널 가까워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의 3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4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진시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입지 여건이 편리한 축에 속한다.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당진 아이파크’가 입주하면 이 공원과 단지가 연계되면서 숲세권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을 비롯해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멀지 않아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