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분양인 이번주엔 지방을 중심으로 12곳에서 총 722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청약을 접수한다.
청주 지웰 푸르지오 내달 1일 청약
한화건설은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 일원(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614가구(전용 84~172㎡)와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전용 84㎡)이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호남고속도로·익산포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30일엔 효성중공업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35실(전용 75~84㎡)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 역세권 단지다.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앞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 11곳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이 다음달 1일 서울 종로구 충신동 60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모델하우스를 연다. 총 181가구 중 1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대곡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