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토리움, 임대수요 많은 '미군전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 미군 전용 오피스텔은 험프리스 부대의 사병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이다. 영외 거주 미군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 미군 주거 권장구역 내에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은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 두 배 가까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실 걱정이나 임대 관리 걱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미군당국의 안전도 검사를 통과하고 모든 등록 절차가 마무리된 프로젝트다.
팽성읍은 미군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안정리 일대 토지가격의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주택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미군 역시 불가피하게 주택 임대료를 올리고 있어 상당한 수준의 인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팽성대교와 평택대교에 이어 평택호 국제대교가 올해 완공 예정이다. 주변 시·군·구와의 연결이 원활해진다.
일부 수량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호실은 이미 임대계약이 체결된 물량이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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