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넷째주에는 전국 9곳에서 16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에서는 일원동 디에이치포레센트,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등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방배·일원 등 강남권 분양 재개
계룡건설은 24일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송파위례리슈빌퍼스트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105~130㎡ 494가구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위례신사선, 8호선 우남역 등도 신설될 예정이다.

한일건설은 같은 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짓는 우만한일베라체에코플러스를 분양한다. 전용 62~81㎡ 아파트 202가구, 전용 23~33㎡ 오피스텔 21실 등이다. 다음날 대우산업개발은 경기 부천시 원미동에 들어서는 이안더부천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45~80㎡ 219가구며 이 중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2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26일 디에이치포레센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59~121㎡ 184가구며 이 중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깝다.

같은 날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59~84㎡ 758가구며 이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