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자연&자이, 총 1031가구 대단지…중소형 평형으로 구성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광주역자연&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한다. 총 1031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일곱 정거장을 지나면 닿는다. 판교 테크노밸리 또는 강남권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다.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 등 학교도 많다. 근처에 경안근린공원, 경안천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다.

단지 내에는 생태수변공원, 티하우스 등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대거 설치된다.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 설계가 모든 주택에 적용된다.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식품 저장고)도 갖췄다. 대형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도입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에 마련한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