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6,620 +0.76%)이 정부 정책기조 변경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 중 '부산 신항-김해고속도로(8000억원)'과 '평택-오송 복복선화(3조1000억원)은 금호산업이 민자사업으로 제안한 프로젝트"라며 '문산-개성고속도로 남측 구간인 문산-도라산 구간 사업에도 경쟁 입찰 중이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인천국제공항 4단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3조원의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김해신공항, 제주 제2공항, 대구공항 통합이전, 새만금 신공항은 연내 발주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공항 공사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금호산업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항공사 8개 패키지 시공 기술 모두를 확보하고 있다"며 "돌아오는 공항 공사 슈퍼사이클에서 금호산업의 경쟁력이 보다 빛을 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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