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명품 아파트 될 것"
“우리 지역과 여러분의 미래는 스스로의 힘과 적극적인 협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박판식 사당2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사진)은 “우리 지역은 지난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에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재건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번번이 무산됐다”며 “우리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킬 대안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낙후됐던 이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인근 사당3구역 준공 이후에는 인구 유입으로 지금보다 도로 여건이 더 열악해질 것”이라며 “유일한 대책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사당2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짓는 ‘상지 아스테르 이수’는 고급 수입타일을 적용한 강마루, 독일 명품 브랜드 한스그로헤의 욕실 수전 등이 설치된 고급 주거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상지 아스테르 이수에 대해 “동작구의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최대 이익을 창출해 주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