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2차', 9월에도 거래 활발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숲세권’ 단지인 백련산힐스테이트 2차가 거래가 활발하다.

전용 84㎡는 지난달 계약이 신고된 건이 4건 이상이다. 5억9500만~7억원에 손바뀜됐다. 전용 59㎡는 지난달 6억원에 6층과 7층 매물이 각각 거래됐다. 8월 실거래가(5억3500만~5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 단지는 2011년 12월 입주했다. 전용 59~114㎡ 총 893가구 규모 단지다.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으로 구성됐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서울특별시립 은평병원, 의료법인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등이 있다. 응암9구역공원과 백련근린공원이 가깝다. 단지 뒷편으로는 연은초가 있고 도보권에 응암초가 있다. 영락중과 충암초·중·고교가 반경 1㎞ 이내에 있다. 명지중·고도 통학권에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 지하철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10분 이상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광화문이나 종로 등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 뒷편에는 228m 높이의 백련산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백련산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총 4000여 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 양 옆으로 백련산힐스테이트 1·3차가 있고 맞은편에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가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