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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태영타운’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해 거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 단지 전용면적 84㎡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5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한주 정도 앞서 7억1500만원(8층)에 실거래된 평형이다. 8월 실거래 신고된 이 단지 전용 84㎡의 최고가는 7억6000만원(11층)이다.

이 단지는 최저 16층 최고 27층 13개 동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주택형은 전용 59~171㎡ 등으로 구성됐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6대 수준으로 넉넉한 편이다. 2000년 12월 입주했다. ‘신도림태영데시앙’이라는 단지명으로도 알려졌다.

미래초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신도림중, 영림중, 구로고, 신도림고, 구로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테크노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홈플러스, AK플라자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에 신도림역이 포함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 주변 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로, 강변북로 등으로 빠르게 들어설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