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분양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동래 더샵’이 흥행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동래 더샵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경쟁률이 최고 9.99 대 1, 평균 5.51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603가구와 전용면적 64㎡ 오피스텔 92실로 구성된다.

다음달 3~5일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고 확장비도 무상 제공한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