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중랑구 48층 랜드마크 '상봉프레미어스엠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프레미어스엠코’는 이 일대 드문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입주민 전용 수영장, 골프장, 헬스장 등이 단지 내에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 단지는 2013년 입주했다. 3개 동, 497가구로 이뤄졌다. 최고 48층 규모다. 전용면적은 58~190㎡로 다양하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망우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다. 7호선 상봉역은 걸어서 3분 거리다. 동부와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상봉버스터미널도 반경 300m 안에 있다.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말에 여가 활동을 즐기기 좋다. CGV,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내 수영장, 골프장,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중화초, 상봉중, 신현중, 신현고 등이 가깝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101㎡(40층)는 지난 2월 7억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면적 전세는 3월 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128㎡(43층)는 두 달 전 8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