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경쟁률 평균 8.23대 1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결과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81가구에 3960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234가구 모집에 2300명이 청약 신청해 9.83대 1을 기록했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전용 84㎡A형은 금강주택의 특화설계인 룸테라스가 적용되는 주택형이라 인기가 높았다”며 “이 단지는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시흥 장현지구의 중심입지인데다 금강주택의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접목될 예정이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약경쟁률 평균 8.23대 1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9·84㎡ 총 590가구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79㎡A 72가구 ▲79㎡B 71가구 ▲84㎡A 297가구 ▲84㎡B 150가구 등이다. 전 가구에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택형 가변벽체를 선보였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