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이천마장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토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50%에 최고 4층, 총 6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310만~340만원 수준이다.

오는 19일 입찰 신청 접수 후 20일 개찰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