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시흥 장현지구 등 1순위 청약 개시
이번주에는 전국 13곳에서 7195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세종 등 여덟 곳에서 개장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4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83의 1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 68~121㎡, 351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5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공급하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한서초 숭문중 숭문고 등이 가깝다. 전용 39~114㎡, 1649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3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금강주택은 같은날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사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590가구 규모다. 단지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5~6일에 걸쳐 여덟 곳에서 문을 연다. 5일 한화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들어서는 ‘익산부송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59~135㎡, 626가구로 이뤄졌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6일 세종시 연기면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120㎡로 구성된다. L1블록은 1990가구, M1블록은 1110가구로 이뤄졌다.
김포 고촌·시흥 장현지구 등 1순위 청약 개시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