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실수요자 인기 높은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는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단지다. 역세권 단지인 데다 학군도 우수해서다.

이 단지는 2014년 입주했다. 기존 성보아파트를 헐고 지은 재건축 단지다. 6개 동, 41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8㎡로 다양하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가 있다. 도곡초 역삼중 단대부고 등도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는 반경 2km 안에 있다.
[얼마집] 실수요자 인기 높은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분당선을 환승할 수 있는 선릉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에 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까워 주말에 쇼핑을 즐기기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코엑스 잠실종합운동장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92㎡(15층)는 지난 1월 1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는 지난 2월 11억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