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5678가구 초역세권 대단지, 송파 '잠실엘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이 있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도 걸어서 3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도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에 편하다.

단지 뒤로는 잠실한강공원이 있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석촌호수 아시아공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일부 가구는 한강조망권을 갖춰 인기가 많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잠일초, 신천중, 잠일고가 있고 잠신초, 잠신중, 잠신고도 가깝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잠실종합운동장 코엑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생활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2008년 입주했다. 72개 동, 5678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119㎡로 다양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20층)는 16억6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2월 11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5억6500만원 올랐다. 전용 59㎡(20층)는 지난 1월 14억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