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도심 지하철 2·5호선 더블역세권 단지 '아현아이파크'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아이파크’는 교통이 편리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지하철을 타면 여의도·광화문·신촌 등을 3~4정거장 안에 도착한다. 인근 버스 정거장에서 간선·지선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도 쉽다. 서울 주요 업무 지구로 오가기 편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단지 주변은 교육시설을 잘 갖췄다. 아현중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있고 소의초, 봉래초, 환일고, 배문고 등이 있다. 이마트 공덕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공덕점, 공덕시장, 서울역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 쌍룡산근린공원, 경의선 숲길, 손기정 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에서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이 단지는 지난해 2월 입주했다. 6개 동, 49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11㎡로 다양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7층)은 지난달 11억원에 손바뀜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