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서울 문정동에 '새 둥지'
라온건설은 지난 1일부터 문정동 서울사무소를 대폭 확대했다. 본사는 경남 창원시 신포동2가에 남겨뒀지만 본사에 있던 직원 60명이 서울로 이주, 사실상 서울사무소를 본사로 활용한다.
서울 사무소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업무 효율성과 정보 확보를 위해서다. 수도권사업을 위해 서울과 창원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분양사업 현장이 다양해지면서 서울사무소 역할이 커졌다”며 “전국 주택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사실상 본사로 확대 재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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