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수주 11조 목표"
포스코건설이 새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찬건 사장과 사업본부장 등 200여 명은 지난 6일 경기 수원 광교산을 찾아 ‘2018년 안전보건목표 달성 결의대회’(사진)를 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과 그룹장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 사장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1조원을 달성하고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스마트 이노베이션 1.0 운동’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