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16일 모델하우스 개관
[ 김하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강변’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 개관한다. 청약접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당첨자 발표, 20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는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들용할 수 있다. 강일IC, 상일IC 등도 가까워 잠실, 삼성역 등 강남으로 접근이 쉬운 편이다. 하남 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됐다. 고덕상업 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2만여명이 상주 예정인 강동첨단 업무단지 등이 인접했다.

반경 3km 인근에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있다.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들이 단지와 인접했다.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한 이케아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의 1번지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