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탄~평택을 잇는 SRT 개통이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동탄2신도시 최초 입주도 1년 6개월이 지나면서 도시 기반시설도 점차 늘어나고 분위기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듯하다.

주거지역 개발이 완료된 북동탄(리베라CC 북쪽)과 대비해 SRT동탄역ㆍ동탄대로 인근의 남동탄(리베라CC 남쪽)은 아파트 신규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동탄2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SRT 동탄역에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있는 시범우남퍼스트빌아파트,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 동탄역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아파트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85㎡ 기준 5억5000만원에서 6억원, 59㎡는 4억5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59㎡는 시범 단지 내에 시범우남퍼스트빌아파트에만 있다는 희소성 때문인지 매물이 거의 없다.

또한, 11월 3일 호수공원 조망권이 있는 동탄 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은 98B 타입의 경우 최고경쟁율이 953.61:1의 수치로 치열한 경쟁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는 동탄 린스트라우스더센트럴 84㎥형 오피스텔 청약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시장보고서] 올 12월 SRT 동탄역 개통 앞둔 동탄2신도시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전국의 부동산 동향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1번지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올 12월 SRT 개통과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등 여러가지 호재로 말미암아 동탄2신도시의 부동산 열기는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전했다.

010-5299-4689 동탄1번지공인중개사사무소 최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