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아파텔’ 눈여겨 볼만

-서부간선지하도로, 제물포터널 공사 수혜지역 ‘선유도역’
9호선 '선유도 한강 에비앙'…신혼부부 맞춤형 오피스텔(아파텔) 특별공급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등으로 주택시장이 꽁꽁 얼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대체 상품인 ‘아파텔’이나 빌라·다가구주택으로 이동하는 가구도 늘고 있다.

전세난이라는 말이 하루 이틀 된 건 아니지만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이주하다보니 마땅한 집을 찾기가 어렵다. 전세난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일부 단지의 이주시기를 조정했지만 큰 약발이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재개발 및 재건축 이주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전세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월 이사 철을 앞두고 "전세대란" 비상이 걸렸다.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로 그 어느 때보다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급부상이 주목된다. 실거주 뿐만아니라 투자자들도 수익형부동산 원룸, 투룸 보다는 전세난으로 투자가치와 희소성이 높아진 쓰리룸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대거 몰리고 있다.

이처럼 아파텔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난이 심각해지자 아파텔을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파텔의 외형적인 변화도 한 몫 했다. 과거 오피스텔이 단순히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주거 형태였다면, 최근에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2~3개의 방과 거실·주방 등을 갖춘 이른바 ‘아파텔’로 불리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들어 영등포구 양평동 9호선 선유도역 역세권에 ‘선유도 한강에비앙‘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이 ’신혼부부용 아파텔‘로 특별분양에 들어가 예비신혼부부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일반 오피스텔들이 대부분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 에비앙’이 제공하는 아파텔은 선호도 높은 쓰리룸형(방2,거실1)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로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이다.

‘선유도 한강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 현장은 영등포구 9호선 선유도역 초역세권(3분), 당산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3층 4개동 192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대단위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향후 13층 건물 4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유도 한강에비앙‘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와 인접한데다 양평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9호선 연장개통등 다양한 주변개발 호재가 많아 수혜지로서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10분, 인천공항30분, 여의도7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25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영등포구 양평동 ‘선유도 한강에비앙’ 아파텔은 ‘서부간선지하도로’ 착공으로 투자가치가 높아 가장 큰 수혜지로 부각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IC)을 잇는 ‘서부 간선지하도로’ 착공에 들어갔다.

인근에는 여의도에서 경인고속도로 진입부를 거쳐 신월나들목(IC)까지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 공사도 본격화한다. 제물포터널 대부분은 목동아파트 일대를 거쳐 통과하며 여의도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0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15~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

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룸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

분양가는 인근지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2억4천만~2억5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7년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본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시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600-4617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