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e편한세상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은 "e편한세상은 아파트를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꾸미기보다는 아파트에 실제로 살고 있는 고객들을 먼저 생각하고 가장 편안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주거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e편한세상이 찾은 정답은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이 1939년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지켜왔던 가치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고양 원당 e편한세상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가 e편한세상 아파트에 대해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삼아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를 건설해 온 점도 돋보인다. 최근 국가적 화두로 등장한 '저탄소 녹색성장'이 등장하기 전인 2004년부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09년 7월 분양한 신당 e편한세상과 11월 분양한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의 확장형을 국내 처음으로 냉난방 에너지량을 평균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초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했다. 업계에서도 가장 앞선 친환경 · 저에너지 건축 기술로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치와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품질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쉼을 제공하겠다는 e편한세상의 진심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친환경 · 저에너지 건축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해 혁신적인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기술들을 국산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