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고품격 휴양 콘도미니엄인 '윈체스트W1'의 창립 회원을 모집 중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골프장 두 곳(윈체스트CC 서산,원체스트CC 안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고가 회원권으로 화제를 모았던 '윈체스트GC 안성'과 '윈체스트CC 서산'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우남건설이 휴양 레저사업에서도 바람을 불러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콘도미니엄은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윈체스트CC 서산' 안에 들어선다. 이 골프장은 완공돼 현재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으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장 안에 있는 콘도미니엄은 골프장과 같이 2006년 상반기에 착공,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5개 동에 총 115실 규모다.

서해의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자연친화적인 건축설계와 유럽의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입면 디자인을 적용,바다와 어우러진 유러피언 스타일로 꾸몄다. 객실 내에서 창밖으로 황금빛 낙조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윈체스트W1'은 서해안 관광특구와 연계된 관광벨트와 인접해 골프와 휴양,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우리나라에서 일출과 일몰은 물론 월출의 장관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왜목마을과 동양 최대의 방조제인 대호방조제,가족과 함께 낚시 및 갯벌잡이 등 어촌체험이 가능한 도비도리조트 등 관광명소들이 많다.

'윈체스트W1'은 골프장 페어웨이를 바라볼 수 있는 노천탕과 디너 및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는 윈체스트 가든,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장,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 등을 갖췄다.

콘도미니엄은 인원 수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2명 이하의 골프멤버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하임',골프 커플이 여유롭게 이용하기 좋은 '오핑하임',대가족 및 그룹별로 즐길 수 있는 '로젠하임',단체나 그룹이 이용가능한 중대형 규모의 '레이크하임' 등이다.

콘도미니엄이 자리잡은 '윈체스트CC 서산'은 교통도 좋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안성 간 고속도로,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30분 이내에 올 수 있다.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와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대전과 천안에서도 접근이 쉬워진다.

'윈체스트W1'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우선 '윈체스트CC 서산'의 주중 정회원 자격을 준다. 주말에는 잔여 타임에 대한 예약권(부킹권)을 준다. 또 '윈체스트GC 안성'의 주중 잔여 타임에 대한 예약권도 주어진다.

회원권은 개인 1명이 가입하는 '로얄'과 회원 본인 및 지정인 1명 등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의 두 종류가 있다. 로얄과 플래티넘의 회원권값은 각각 3500만원과 5500만원이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윈체스트W1'은 명품 골프장인 윈체스트 서산 및 안성의 골프 혜택과 휴양,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멀티 레저공간으로의 면모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문의:1588-8303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