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강원 원주 단구동 원주사업소에서 무실2택지개발지구 23만8천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12월중 보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나 물건 조서를 열람하고 조서내용에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할 수 있다. 원주 남서쪽의 원주무실2지구는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 국도19호선등의 교차점에 있으며 법원, 검찰청, 원주시청사 등이 지구 안팎에 있다. 문의는 토지공사 원주사업소(☎033-762-3001). 토지공사는 또 경기 평택장당지구 블록형 전용주거택지와 용인동천지구 보육시설용지 각 1필지를 다음달 11-13일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블록형 택지(682평)는 단독, 다가구, 공관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평당 145만원이며 보육시설용지(118평)는 평당 393만원 수준. 문의는 경기지역본부(☎031-220-0393/0370).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