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충청권 건설 등의 영향으로 건축경기가 활황을 보이고 있는 대전지역에 8월 이후 아파트 1만여가구가 분양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8월 이후 아파트 공급은 23개 지역에서 모두 1만99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월별로는 8월에 2개 지역 896가구, 9월에 8개 지역 5천97가구, 10월에 5개 지역1천426가구, 11월에 3개 지역 2천738가구, 12월에 4개 지역 833가구 등이다. 주요 분양예정지역은 다음과 같다. ▲8월 = 동구 가양동 28의5 가양재건축조합(670가구 가운데 236가구), 동구 용운지구 B-2블럭 ㈜이노건설(660가구) ▲9월 = 유성구 교촌지구 1, 2블럭 ㈜한승종합건설 ㈜제일건설(1천500가구), 동구 삼성동 구 한밭대 부지 렉서스㈜(1천100가구), 대덕구 비래동 509의1 비래재건축조합(648가구 가운데 444가구), 유성구 노은2지구 12블럭 대한주택공사(임대 861가구), 유성구 노은동 495 ㈜카운티스(연립 112가구), 중구 사정지구 56블럭 우남건설㈜(927가구), 서구 변동 59의 6 동건건설㈜(임대 153가구) ▲10월 = 동구 용운지구 B-1블럭 ㈜JND홀딩스(216가구), 유성구 노은2지구 13,14블럭 사업주체 미정(975가구), 동구 가양동 28의 5 부성종합건설㈜(110가구), 동구 인동 78의 4 세강토건㈜(125가구) ▲11월 = 서구 도마동 180의 9 안상전자건설㈜(84가구), 대덕구 목상동 207의9평화주택건설㈜(임대 254가구), 중구 문화동 5보급창 부지 신동아.대우건설(2천400가구) ▲12월 = 중구 유천동 유천재건축조합(112가구 가운데 60가구), 중구 유천동 335의12 대유주택건설㈜(278가구), 중구 유천동 동양주택건설㈜(49가구), 동구 홍도동91의 47 신동아건설(446가구)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