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두산위브 파빌리온 모델하우스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가구·소품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모델하우스에 전시하던 가구 및 소품 1천점을 90% 할인된 값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는 데 쓰인다. 행사 당일에는 여성고객을 위한 메이크업 쇼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가족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이 행사와 별도로 사내에서 모금된 수재의연금도 함께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