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2만5천812가구가 분양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중 대형업체가 절반이 넘는 1만3천902가구를, 중소업체가 3천775가구를, 대한주택공사가 8천135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천792가구, 인천 4천501가구, 경기 6천596가구 등 수도권지역이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인 1만2천889가구를 분양하고 나머지 분양물량은 경남 3천177가구, 부산 3천157가구,경북 2천660가구, 광주 1천727가구, 충북 741가구, 강원632가구, 대전 561가구, 대구 268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25.7평)의 국민주택 규모 이하 아파트가 1만9천626가구(76%)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만8천51가구, 임대주택이 7천761가구다. 분양 관련 문의는 한국주택협회(☎02-512-0191)나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02-785-0990), 대한주택공사(☎031-738-3708).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