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주거전용 오피스텔 '르네상스 분당'을 오는 22일부터 공급한다. 실내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3.5∼3.8m)과 가로폭(28평형,5.5m)을 넓게 해서 내부가 답답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했다. 건물을 'ㄷ'자로 배치해 건물중앙에 정원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옥상층에는 입주자를 위한 휴식공간인 스카이파크를 설치했다. 거실 상층부는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17∼28평형 3백22실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4백96만∼5백30만원선.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031)781-522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